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젤다(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문단 편집) === 스카이로프트, 링크와의 비행 의식 === || [[파일:젤다찡.jpg|width=100%]] || [[링크(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링크]]가 꾸는 악몽 속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봉인된 괴물]]의 입 속으로 젤다가 추락하고, 링크가 젤다를 붙잡으려고 하는 순간 젤다의 로프트버드가 링크를 깨운다. 로프트버드가 문 편지에는 "넌 세상이 다 아는 잠꾸러기니까 이 편지가 왔을 때까지도 쿨쿨 자고 있었을 거야 .. 맞지?" 라며 링크를 직접 본 것마냥 정확하게 꿰뚫어 보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걸 본 링크가 멋쩍은 듯 웃는 모습으로 둘의 친근한 관계를 암시한다. 이후 링크가 여신상에 있는 젤다를 만나러 가면서 스카이워드 소드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신상 광장에서 젤다는 하프로 "여신의 발라드"의 멜로디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자줏빛의 원피스와 함께 패러숄을 두른 채 연주하던 젤다는 링크가 찾아오자 환한 미소로 반기며, 비행 의식 때 입을 의상이라면서 링크에게 감상을 묻는다. 링크는 "잘 어울려.", "옷은 예뻐.", "글쎄..." 세 가지 문구의 답 중 하나로 대답하는데, 첫번째 선택지를 고르면 젤다가 쾌활한 미소를 지으며 매우 기뻐한다.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대답하면 약간 삐진 듯이 이야기하며 링크를 나무란다. 이후 아버지인 게포라를 링크와 함께 마주하고, 아버지에게 링크가 요새 새 타는 연습도 하지 않고 새를 타더라도 멍하게 날기만 할 뿐이라며 이대로라면 비행 의식에서 우승하지 못할 지도 모른다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친다. 게포라는 링크의 재능과 링크만의 특별한 진홍색 로프트버드의 능력을 알고 있었기에[* 여기에서 젤다와 링크 사이의 애정에 대한 복선이 하나 드러나는데, 게포라는 어린 젤다가 링크가 자기 로프트버드하고만 놀자 자기를 안 봐준다면서 잔뜩 토라졌다고 한다.] 너무 신경쓸 필요 없다고 말하지만, 링크에 관한 일이라면 누구보다도 신경을 쓰는 젤다는 링크의 교장이시면서 그런 말이 나오냐며 화를 낸다. 거기에 게포라는 "하여간 너는 링크 얘기만 나오면..." 이라며 꼼짝도 못 하는 모습을 보이고, 옆에 있던 링크도 마찬가지로 찍소리도 못하고 젤다의 잔소리를 듣기만 한다.[*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황혼의 공주]]에서 [[일리아(젤다의 전설 시리즈)|일리아]]가 다친 에포나를 보고 링크를 크게 나무라고, 링크를 변호해주려는 일리아의 아버지에게 마을의 촌장이시면서 무책임하시다며 화를 내는 장면과 비슷하다.] 이후 직접 링크의 새 타기 연습을 시키기로 마음먹은 젤다는 벼랑 끝 점프대까지 링크를 붙잡고 온다. 로프트버드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링크의 항변에도 불구하고, 젤다는 이걸 변명으로 받아들였는지 장난으로 받아치며 링크를 밀어버린다. 그러나 정말로 링크의 로프트버드는 나타나지 않았고, 계속 자유낙하하는 링크를 보고 그제서야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젤다는 몸을 던짐과 동시에 자신의 로프트버드를 불러내어 링크를 구해낸다. || [[파일:스소젤다재업.png|width=100%]] || 간신히 링크를 구한 후 젤다는 링크에게 사과하고, 동시에 비행의식을 담당하는 호넬 선생님에게 말씀드려 의식 시간을 우선 늦추자고 아버지에게 제안한다. 그 뒤 젤다는 탈진한 로프트버드를 쉬게 한 뒤 뒤따르겠다고 하고 링크를 먼저 보낸다. 이후 로프트버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던 중 우연히 링크에게 괜한 트집을 잡는 [[버든]], 그리고 두 명의 공범 자크와 크로를 발견하고는 버든에게 "또 링크에게 트집 잡는 거야?"라는 잔소리로 버든의 체면을 뭉개버린다. 우린 모두 기사학교의 평등한 학생들이 아니냐며, 왜 유독 링크에게만 시비를 걸며 괴롭히려 드냐고 질책한다. 갑작스런 정곡에 난감해진 버든은 '''"그, 그건..."'''이라는 말만 꺼내놓고 정작 다음에 할 대답은 못하는 대신 콧구멍으로 숨을 내쉬는 동시에 [[짝사랑|얼굴을 붉힌다.]][* 버든이 일방적으로 링크를 싫어하고 틈만 나면 트집 잡고 젤다와 링크의 관계를 방해하는 이유는 젤다에 대한 짝사랑 때문이었고(어느 정도냐면 스토리가 중반부에 달했을 무렵, 링크를 따라 젤다를 찾으려고 대지를 향해 온몸을 던졌을 정도였다.) 동기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젤다와 절친한 관계이고 젤다가 유일하게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진 상대인 링크를 질투하기 때문이였다. 젤다에게는 이 사실을 오랫동안 감춰온 것으로 비춰지는데, 당사자인 젤다와 날마다 자주 시비를 받는 링크가 이 사실을 모르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건지는 불명이다. 일단 링크는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후에 링크가 봉인된 신전의 시간의 문을 열었을 때 버든에게 젤다를 보러 같이 가지 않겠냐는 듯한 제스쳐를 취한다.] 그러고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발뺌하고는 다른 일당과 함께 로프트버드를 타고 도주한다. 젤다는 버든 일행이 수상하긴 하지만 저 태도라면 어차피 추궁해도 아무 말 안 할 것이라 판단하고 자신들끼리라도 로프트버드를 찾자고 하며 스카이로프트 주변을 날아다닌다. 그 뒤, 섬의 가장 외딴 구석의 동굴에 갇혀있던 로프트버드를 링크와 함께 발견하고 이런 곳에 감금해버린 버든 일행을 잔인하다고 비난하고는 미리 빌려온 검으로 링크가 창살의 원료인 나무토막을 이어주는 밧줄을 모두 자를 수 있게 조언해준다. 이후 무사히 링크가 파트너 로프트버드를 구해낸 이후, 다시 스카이로프트로 귀환한다. 이후 개막한 비행 의식에서 지체된 시간을 이유로 링크에게 시비 걸으려고 찾아온 버든이 뒤로 몸을 돌리고는 '''"분명 의식에서 우승하면 젤다의 향기가 나는 패러솔을 받을 수 있겠지... 그것도 여신상 위에서 단둘이서...!!!"'''라는 노골적으로 애정 행각을 부리고 싶은 심정을 '''젤다가 바로 보고 듣고 있는 앞'''에서 말하다가 그만 타이밍 딱 좋게 젤다에게 들켜버리고 말았다. 물론 예민한 젤다는 얼굴을 심하게 찌푸린 채 "지금 무슨 말했어? 너와 내가 단둘이서 뭘 하는데!?"라고 따지자 버든은 허세를 부리는 척 자크와 크로를 데리고 줄행랑을 쳤다. 젤다는 링크에게 "링크! 걔네들은 무시하고 반드시 우승해야 해! 알겠지?"라고 활기찬 미소로 응원한다.[* 이때 젤다가 링크에게 꼭 우승하라고 활기차게 응원하면 링크가 답할 문구들 중에서 '''"단 둘이?"'''라는 대답 멘트가 있는데, 이 멘트를 선택할 시에 ''''"나 참! 링크도 무슨 소리하는 거야!?"'''고 말한다.] 이후 링크가 비행 의식에서 우승하고[* 이때 링크의 로프트버드 위로 뛰어내리는데, 그걸 링크가 공주님 안기를 하듯 받는다.] 함께 여신상 위에서 비행 의식을 한다. 링크는 의식에 따라 한쪽 무릎을 꿇고 젤다의 손을 잡고, 젤다도 링크의 손을 잡으며 여신 [[하일리아]]의 이름을 빌려 링크의 앞날을 축복하는 말을 한다. 그리고 자신이 걸치고 있던 패러숄을 링크에게 주고, 링크에게 의식의 마지막은 여신상에서 뛰어내려 패러숄을 펼치고 멋지게 착지하는 것이라며 전에 그랬던 것처럼 링크를 또 민다. 링크가 패러숄로 여신상 아래로 착지하자마자 [[데이트|"모처럼 날씨도 좋고..바람도 살랑살랑 부는데 하늘에서 산책이라도 하자."]] 라고 같이 로프트버드를 타고 산책할 것을 제안한다. 그렇게 둘이서 같이 하늘 위에서 로프트버드를 타며 오붓한 데이트를 하던 도중 젤다는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링크에게 '''"있잖아... 링크... 나 말이야."'''라고 말하며 무언가를 고백하려고 한다. 바로 그 순간, 구름 아래에서 의문의 폭풍이 휘몰아쳐 젤다와 그녀의 로프트버드를 집어삼킨다. 추락하는 젤다를 보고 링크는 곧바로 젤다를 구하려고 하지만 폭풍에 접근하지 못하고 곧바로 튕겨나가버리고,[* 이 폭풍은 [[기라힘]]이 젤다를 대지로 끌어내리기 위해 폭풍을 일으킨 것인데, 대지에 내려와봤자 자신에게 방해만 될 링크가 폭풍에 접근하자 순간적으로 폭풍의 세기를 강화시켜 링크가 튕겨나가도록 한 것이다.] 그렇게 젤다는 천공을 벗어나 태초의 대지 위로 추락한 최초의 인간이 된다. 이후 링크가 젤다를 찾기 위해 대지로 내려오면서 본격적으로 스카이워드 소드, 즉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최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